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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맞이 필수! 하이얼 벽걸이 에어컨, 전문가 없이도 '매우 쉬운' 셀프 분해 청소

by 129dsfuasfirea 2025. 11. 3.
💨 여름맞이 필수! 하이얼 벽걸이 에어컨, 전문가 없이도 '매우 쉬운' 셀프 분해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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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맞이 필수! 하이얼 벽걸이 에어컨, 전문가 없이도 '매우 쉬운' 셀프 분해 청소

완전 정복 가이드

목차

  1. 청소를 위한 준비: 안전이 최우선!
  2. 겉커버 및 필터 분리: 첫 단추를 쉽게 끼우세요
  3. 전면 패널 및 물받이(드레인 팬) 분해: 곰팡이의 주 서식지를 찾아라
  4. 송풍팬(블로워 팬) 분리하기: 핵심 난코스, 하지만 쉽게 해결
  5. 열교환기(에바) 청소 및 건조: 마무리와 재조립 팁

1. 청소를 위한 준비: 안전이 최우선!

하이얼 벽걸이 에어컨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분해 청소하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이 단계를 소홀히 하면 고장의 위험이나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지켜주세요.

필수 안전 조치 및 도구 준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전원 차단입니다. 에어컨 본체에 연결된 전원 코드를 콘센트에서 완전히 뽑아주거나, 만약 코드가 벽 속에 매립되어 있다면 두꺼비집(차단기)의 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반드시 내려야 합니다. 전원 차단 후에도 잔류 전기가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잠시 기다렸다가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음으로 필요한 도구를 준비합니다. 하이얼 벽걸이 에어컨은 대부분의 부품이 나사 없이 플라스틱 걸쇠(클립) 방식으로 결합되어 있어 분해가 비교적 쉽습니다.

  • 도구 리스트:
    • 십자 드라이버: 커버 안쪽의 몇 안 되는 나사를 풀 때 사용합니다. 자석 드라이버가 나사를 잃어버릴 위험을 줄여주어 편리합니다.
    • 헤라 또는 얇은 플라스틱 카드: 겉커버의 숨겨진 걸쇠(클립)를 손상 없이 분리하는 데 유용합니다.
    • 청소 용품: 에어컨 전용 세정제(핀 세정제), 곰팡이 제거제(락스 희석액 등), 칫솔, 부드러운 솔, 극세사 걸레, 물티슈 등.
    • 보호 장비: 마스크(곰팡이 포자 흡입 방지), 고무장갑, 보안경(세정제 사용 시 눈 보호)은 필수입니다.
    • 보양 비닐 또는 커버: 세정액이 벽이나 바닥에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 주변을 꼼꼼하게 감싸줍니다.

2. 겉커버 및 필터 분리: 첫 단추를 쉽게 끼우세요

본격적인 분해의 시작입니다. 이 단계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전면 커버 개방 및 필터 제거

먼저 에어컨 전면의 흡입구를 잡고 위로 들어 올리거나, 모델에 따라서는 양쪽 측면을 살짝 누르면서 당기면 전면 커버(혹은 상단 커버)가 열립니다. 커버가 완전히 열리면 내부에 먼지가 가득한 에어 필터가 보입니다. 필터를 홈에서 조심스럽게 꺼내 제거합니다. 필터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겉커버(프론트 패널) 분리

필터까지 제거하면 에어컨 본체 내부가 보입니다. 이제 외관을 둘러싼 겉커버를 분리할 차례입니다.

  1. 나사 확인: 겉커버를 자세히 보면 에어컨 모델에 따라 필터를 제거한 안쪽이나, 전면부 하단 쪽에 나사가 1~3개 정도 숨겨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라이버로 이 나사들을 조심스럽게 풀어줍니다.
  2. 클립 분리: 하이얼 에어컨은 대부분 측면과 상단부에 플라스틱 걸쇠(클립)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헤라나 손가락을 이용해 겉커버와 본체 사이의 틈에 살짝 넣어줍니다. 이때 힘을 너무 강하게 주면 플라스틱이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딸깍' 소리가 나면서 클립이 분리되는 느낌이 들면, 한쪽부터 순서대로 천천히 당겨줍니다.
  3. 겉커버 제거: 모든 나사와 클립이 분리되면 겉커버를 본체로부터 완전히 분리하여 청소할 준비를 합니다.

3. 전면 패널 및 물받이(드레인 팬) 분해: 곰팡이의 주 서식지를 찾아라

곰팡이와 물때의 주 서식지인 물받이(드레인 팬)를 분리하는 단계입니다. 이 부분을 청소해야 진정한 에어컨 청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면 패널 분리 (풍향 조절 날개 제거)

대부분의 하이얼 모델은 전면 하단의 풍향 조절 날개(루버)를 제거해야 물받이에 접근하기 쉽습니다.

  1. 나사 또는 클립 확인: 루버를 움직이는 모터 주변이나 루버 자체에 고정 나사가 있다면 풀어줍니다. 나사 없이 루버 양 끝에 플라스틱 축으로 고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2. 루버 분리: 루버를 가장 아래 방향으로 수동으로 내려놓고, 양 끝의 축을 살짝 들어 올려 홈에서 빼냅니다. 보통 한쪽 축을 먼저 밀어 넣고 다른 쪽을 당겨 빼내는 방식으로 분리합니다. 분리된 루버는 물청소합니다.

물받이(드레인 팬) 분리

물받이는 에어컨 내부에서 생성된 물(응축수)을 받아 배수 호스로 내보내는 통로입니다. 이곳에 물이 고여 곰팡이가 가장 많이 생깁니다.

  1. 나사 확인: 물받이는 보통 열교환기(에바포레이터) 아래쪽에 위치하며, 양쪽 측면이나 가운데에 2~4개의 나사로 본체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드라이버로 나사를 모두 풀어줍니다.
  2. 걸쇠 분리 및 제거: 나사를 풀고 나면 물받이가 살짝 헐거워집니다. 물받이 위쪽에 숨겨진 몇 개의 플라스틱 걸쇠를 헤라로 조심스럽게 밀어 넣어 분리합니다.
  3. 배수 호스 연결부 분리: 물받이를 완전히 분리하기 전에, 물받이와 연결된 배수 호스(드레인 호스)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연결 부위를 분리해야 합니다. 대부분 고무마개처럼 끼워져 있거나 간단한 클립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4. 물받이 청소: 분리된 물받이(드레인 팬)는 곰팡이가 가장 심하므로 곰팡이 제거제나 세정제로 깨끗하게 구석구석 솔질하여 세척하고 물로 헹궈줍니다.

4. 송풍팬(블로워 팬) 분리하기: 핵심 난코스, 하지만 쉽게 해결

가장 많은 곰팡이와 먼지가 쌓여 악취의 원인이 되는 송풍팬(블로워 팬)을 분리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만 성공하면 청소는 거의 완료됩니다. 하이얼 모델은 팬 분리가 비교적 용이합니다.

팬 모터 연결부 분리

송풍팬은 모터와 축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1. 나사 또는 클립 위치 확인: 물받이를 제거하면 안쪽에 원통형의 송풍팬이 보입니다. 이 팬의 왼쪽(모델에 따라 오른쪽일 수도 있음)에 팬을 돌리는 모터가 있습니다. 모터 축과 팬을 연결하는 부위(D자형 축에 나사로 고정된 경우가 많음)를 자세히 관찰합니다.
  2. 고정 나사 풀기: 모터 축과 팬을 연결하는 부분에 작은 나사가 박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나사를 십자 드라이버로 완전히 풀어줍니다. (나사를 완전히 제거하기보다는, 헐거워질 때까지 풀어주어 팬이 축에서 분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송풍팬(블로워 팬) 제거

  1. 팬 분리: 나사를 풀었으면, 송풍팬을 오른쪽 방향(모터 반대 방향)으로 살짝 밀어줍니다. 팬이 축에서 분리되면서 홈을 벗어나게 됩니다.
  2. 팬 당기기: 송풍팬을 아래 방향으로 살짝 내리면서 왼쪽으로 조심스럽게 당겨서 빼냅니다. 팬을 당길 때 무리한 힘을 가하면 안 됩니다. 배관이 지나가는 좁은 틈을 이용하여 사선 방향으로 빼내야 합니다.
  3. 팬 청소: 분리된 팬은 날개 사이사이에 곰팡이와 먼지가 집중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에어컨 세정제와 칫솔, 샤워기 물줄기를 이용해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해야 합니다. 청소 후에는 햇볕에 완전히 말려줍니다.

5. 열교환기(에바) 청소 및 건조: 마무리와 재조립 팁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열교환기(에바포레이터)를 청소하고, 분해의 역순으로 재조립합니다.

열교환기 청소

열교환기는 얇은 알루미늄 핀으로 이루어져 있어 찌그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 세정제 분사: 에어컨 전용 핀 세정제(에바 클리너)를 준비하여 열교환기 핀 전체에 골고루 분사합니다. 너무 가까이서 뿌리면 핀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합니다.
  2. 곰팡이 제거 및 대기: 곰팡이가 심한 부분에는 락스 희석액 등을 분사하고 잠시 기다립니다. 세정제가 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오염물을 녹일 시간을 줍니다.
  3. 헹굼: 세정제를 분사한 후 10~15분 정도 지나면, 분무기 등을 이용해 깨끗한 물을 다시 분사하여 녹아내린 오염물과 세정제 잔여물을 씻어냅니다. 이 오염된 물은 물받이를 통해 외부로 배출됩니다.

재조립 및 마무리

청소를 마친 모든 부품(필터, 팬, 물받이, 커버 등)은 물기가 완전히 마른 상태여야 합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재조립 후 곧바로 곰팡이가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1. 재조립: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을 진행합니다. (송풍팬 -> 물받이 -> 루버 -> 겉커버 -> 필터 순서)
    • 팬 재조립 시: 팬과 모터 축의 D자형 홈이 정확하게 일치하도록 끼우고, 고정 나사를 단단히 조여 팬이 헛돌지 않도록 합니다.
    • 나사 조임: 풀었던 나사들을 모두 원래 자리에 단단히 조여줍니다.
    • 클립 확인: 겉커버의 플라스틱 클립들이 본체에 '딸깍' 소리를 내며 완전히 결합되었는지 확인합니다.
  2. 시운전: 모든 조립이 완료되면 전원 코드를 꽂거나 차단기를 올리고 에어컨을 작동시켜 봅니다. 약 10분 정도 작동시키면서 이상한 소음이 나지 않는지, 찬 바람이 잘 나오는지, 그리고 배수 호스로 물이 잘 흘러나오는지(세정제 잔여물 확인) 점검합니다. 이상이 없다면 모든 셀프 분해 청소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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